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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14차 협상 6일 베이징서 개최

한·중 FTA, 14차 협상 6일 베이징서 개최

등록 2014.11.03 11:00

김은경

  기자

상품 분야 등 잔여 쟁점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제14차 협상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핵심쟁점이 되고 있는 상품분야 일괄타결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서비스 시장 개방, 비관세 장벽 해소, 품목별 원산지 기준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한·중 양국은 현재까지 13차례의 공식회의와 지난달 열린 회기간 회의를 통해 전체 22개 챕터중 16개 챕터를 타결했거나 타결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리 측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 참석한다. 중국 측은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 FTA 협상 중 완전타결된 분야는 ▲무역구제, ▲위생·검역(SPS) ▲기술장벽(TBT) ▲경쟁쟁 ▲환경 ▲전자상거래 ▲분쟁해결 ▲최종조항 등이다.

타결근접한 분야는 ▲통관 및 무역원활화 ▲통신 ▲투자 ▲지재권 ▲투명성 ▲최초규정 및 정의 ▲예외 ▲제도 등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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