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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로 국내시장 점유율 30% 육박

LG전자, G3로 국내시장 점유율 30% 육박

등록 2014.08.29 14:16

강길홍

  기자

LG전자의 G3의 판매돌풍에 힘입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2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점유율이 10%대에 머물렀지만 5월 전략 스마트폰 G3를 출시,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점유율 상승에 성공했다.

LG전자로서는 삼성전자를 추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그동안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70%대의 점유율로 독식하는 가운데 LG전자와 팬택이 2위 싸움을 벌였다.

또한 LG전자는 미국에서도 G3 출시 이후 점유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LG전자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 6월 10%였지만 G3가 현지에서 출시된 7월에는 13%로 상승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판가 500달러 이상 스마트폰 점유율이 6월 1%에서 7월 6%까지 뛰어오르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전세계 판가 500달러 이상 스마트폰 점유율에서도 6월 3%에서 7월에는 6%로 뛰어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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