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은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 126위이다.
갈길 바쁜 배상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파70·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선두는 ‘거미손’으로 유명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3타를 쳐 윌리엄 맥거트,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비예가스는 그린 위에 엎드려 퍼트 라인을 읽는 독특한 자세로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위창수(42)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73위에 그쳤고, 이동환(27·CJ오쇼핑)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136위에 그쳤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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