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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일본에 이어 한국서도 우승?... GS칼텍스, 8일 남서울CC서 개막

김형성, 일본에 이어 한국서도 우승?... GS칼텍스, 8일 남서울CC서 개막

등록 2014.05.07 05:30

안성찬

  기자

강성훈강성훈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즌 첫 메이저 국내 대회 GS칼렉스 매경오픈이 8일 경기 성남의 남서울CC(파72·6942야드)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이 걸린 5개 대회 중 하나. 따라서 이번 대회의 성적은 올 시즌 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우승은 예측 불허. 기량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상위권 선수들은 누구라도 우승가능성이 열려 있다.

지난해 우승자 류현우(33), 지난해 상금왕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 이 대회 2승을 기록한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가 출전해 우승을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한국에서도 우승할는지 관심거리다.

아시아투어와 유럽투어에서 활약하는 백석현(24)과 정연진(24)도 우승에 도전한다.

2010년 대회 우승자 김대현(26·캘러웨이)과 김태훈(28)의 장타대결도 볼만하다.

한편, 원아시아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투어 시드권자 66명, 원아시아투어 시드권자 56명 등 모두 153명이 출전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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