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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LH 사장, 1억3000만원 증가

[재산공개]이재영 LH 사장, 1억3000만원 증가

등록 2014.03.28 09:29

수정 2014.03.28 11:13

서승범

  기자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재산이 배우자 상속으로 1억3000여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직자 보유재산 변동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억3500여만원 증가한 15억3500여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가 경기 안양의 아파트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을 상속한 부분이 재산 증가에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재산은 22억8423만원으로 지난해(21억7000만원)보다 1억1200여만원 늘었다.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난해보다 1억4600여만원 감소한 8억896만원을 신고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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