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혹자전환한 882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시장기대치인 802억원을 웃도는 호실적이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판매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건설기계의 적자폭이 감소했다”며 “DII 영업호조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기록한 점도 양호한 실적에 배경이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전반적인 업황이 전년 대비 개선돼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 판단된다”며 “특히 건설기계부문은 중국 인프라투자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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