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칼렛, 마지막 멤버 아로미 공개···“정재형과 닮았어!”

사진=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둔 걸그룹 ‘스칼렛’이 마지막 멤버 아로미를 공개했다.

소속사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걸그룹 ‘스칼렛’ 멤버 아로미의 평소 모습은 뮤지션이자 MC, 이효리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정재형과 닮은꼴이다. 공개된 아로미 평소 헤어스타일, 눈썹, 코, 동그란 안경, 표정은 우리가 좋아하는 정재형과 매우 흡사하다.

소속사 측은 “아로미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정재형을 꼽고 있다. 우연히 평소 모습을 본 스태프들이 정재형과 닮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아로미의 모습은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는 컬러 중 일부분”이라며 “아로미는 20살 나이에 맞게 평소에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지만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속사포 랩을 발사하는 전천후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걸그룹 ‘스칼렛’ 아로미의 녹음 모습을 지켜본 언터쳐블 슬리피가 ‘짧은 경력에 비해 무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타고난 래퍼’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스칼렛은 예림 라별 사라 지혜 아로미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2014년 2월 중순 첫 디지털 싱글 ‘Do Better’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스칼렛의 데뷔앨범에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곡을 만든 임상혁 작곡가 등 정상급 가요계 스태프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