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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임직원 건강관리에 앞장서

풀무원, 임직원 건강관리에 앞장서

등록 2013.12.30 08:46

박수진

  기자

풀무원, 임직원 건강관리에 앞장서 기사의 사진


풀무원이 임직원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은 30일 임직원의 직무 몰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사내 영양상담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풀무원 사내 영양상담 프로그램’은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지방, 근육량, 혈액검사 등 기본 신체검사와 개인이 작성한 ‘로하스 식생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영양사가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은 물론 건강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된 ‘사내 영양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임상영양사와의 개인별 상담을 기존 2회에서 최대 5회로 늘렸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수시로 영양 및 건강정보를 임상영양사에게 확인받도록 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올바른 생활습관이 정립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

그 결과 체성분 측정기를 통해 과체중이나 비만 판정을 받은 39명 중 16명이 1~5kg의 체지방 감량 효과를 봤다.

골감소증을 진단받았던 한 참가자는 영양상담을 통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정상 판정을 받으며, 고지혈증 판단을 받은 한 참가자도 연말에 실시한 혈액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아 전반적으로 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 관계자는 “‘사내 영양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건강관리 우수자 중 4명을 선정해 격려와 축하의 의미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성공 후기를 개발해 공유함으로써 건강 개선의 의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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