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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국내·외 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 확정된 바 없다”

한진해운 “국내·외 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 확정된 바 없다”

등록 2013.11.12 18:00

수정 2013.11.13 17:30

정백현

  기자

최근 유동성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진해운이 국내·외 화물 터미널 매각 추진 등의 유동성 마련 자구책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국내·외에 보유하고 있는 항만 터미널의 지분과 비주력 선박을 매각하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방법의 현금 마련 대안을 찾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히 정해진 대안은 없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측은 “향후 정확한 유동성 확보 대안이 확정되면 전자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일부 매체에서는 한진해운이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부산신항 화물 터미널과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등 국내·외 항만의 화물 터미널 지분과 비주력 선박, 여의도 사옥 등을 팔아 3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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