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와 미니앨범 <스무 살의 봄>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표되는 아이유의 새 앨범은 ‘음악적 성장을 통한 성숙’이라는 테마로 기획되었다. 조영철 프로듀서를 필두로 아이유의 적극 참여와 함께 모던함과 빈티지한 감성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이 이번 앨범 콘셉트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2곡의 작곡과 4곡의 작사 참여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도전을 하였고, 외형적으로도 ‘프렌치 블랙(French Black)’을 콘셉트로 낯설지만 과감한 변화에 도전했다.
타이틀곡 ‘분홍신(작사:김이나/작곡:이민수)’은 빨간구두를 신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춤을 추게 된다는 내용의 안데르센 동화 ‘빨간구두(The Red Shoes)’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곡이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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