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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Q 매출 77억7000만원···경영실적 적자 지속

엠게임, 2Q 매출 77억7000만원···경영실적 적자 지속

등록 2013.08.29 20:12

김아연

  기자

엠게임은 2013년 2분기 결산 결과 매출 77억7000만원, 영업손실 21억8000만원, 당기순손실 2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엠게임 제공엠게임은 2013년 2분기 결산 결과 매출 77억7000만원, 영업손실 21억8000만원, 당기순손실 2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엠게임 제공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2013년 2분기 결산 결과 매출 77억7000만원, 영업손실 21억8000만원, 당기순손실 2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한 수치다.

이번 매출 감소에 대해 엠게임은 2분기는 온라인게임 국내 시장의 비수기로 기존 온라인게임 매출의 자연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경영실적 적자 지속 원인은 신규 매출의 부재와 개발비 상각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업데이트와 ‘나이트 온라인’의 국내 업데이트 등 프로모션의 성공으로 동시접속자와 매출이 150~300%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3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엠게임 관계자는 “지난 19일에는 신규 스마트폰게임 타이틀 2종 동시 출시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모바일 사업에 나섰으며 하반기에는 유명 PC게임 IP와 엠게임의 대표 인기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등 총 8종 이상의 타이틀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30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인 온라인게임 ‘다크폴:잔혹한 전쟁’이 4분기 정식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고 ‘나이트 온라인’도 9월 말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열혈강호2’의 수출협상도 진행 중으로 해외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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