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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론칭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론칭

등록 2013.08.21 09:17

김보라

  기자

2015년까지 100개 매장, 500억 브랜드로 육성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론칭 기사의 사진


이랜드그룹은 지난 2008년 국내 사업권을 획득해 5년 만에 4000억 브랜드로 성장시킨 뉴발란스의 유아동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는 이번 키즈 매장 론칭을 위해 2010년 초부터 시장 조사에 들어가 마켓 현황을 분석해왔다. 특히 ‘뉴발란스 키즈’를 단독매장으로 오픈 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다.

‘뉴발란스 키즈’ 는 3~7세를 대상으로 미국 보스톤 감성의 기존 뉴발란스와 같이 기능성과 패션을 결합하면서도 외부활동에 편안한 스포츠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의 토탈 코디네이션을 제공한다.

뉴발란스 키즈는 에션셜, 팀스포츠, 트레이닝, 아웃도어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뉴발란스의 강점인 원색 계열의 맨투맨 티셔츠, 후드티에서부터 아웃도어용 바람막이, 프리미엄 다운 자켓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 가격으로는 반팔티셔츠가 2만9000원, 맨투맨 티셔츠 4만4000~4만9000원, 트레이닝세트 6만4000~11만9000원, 다운점퍼 11만9000~25만9000원 등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107년 역사가 담긴 브랜드의 기능성과 편안함을 담았지만 기존 뉴발란스 제품의 축소판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유아동이 활동하기에 편안한 최적화된 핏과 디자인, 소재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올해 안에 매장수를 25개, 3년 안에 100개까지 매장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2015년 까지 500억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뉴발란스 키즈는 금일 NC백화점 송파점을 1호점으로 시작하여 22일 롯데백화점 본점, 27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이달에만 주요 백화점에 13개 매장을 동시 오픈 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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