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18번째 선발 등판했다.
다저스는 연장 14회초 터진 핸리 라미레즈와 A.J.엘리스의 백투백홈런에 힘입어 7-5로 승리하며 3연전을 모두 싹쓸이했다.
류현진은 5이닝 5실점(7피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을 기록. 팀이 9회초 5-5 동점에 성공하면서 패전투수는 면했다.
경기 후 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의 경기내용에 대해 일제히 아쉬운 목소리를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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