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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70만, 기대작 줄줄이 개봉···흥행 이어질까?

‘고령화 가족’ 70만, 기대작 줄줄이 개봉···흥행 이어질까?

등록 2013.05.16 09:18

수정 2013.05.16 09:42

노규민

  기자

‘고령화 가족’ 70만, 기대작 줄줄이 개봉···흥행 이어질까? 기사의 사진


영화 ‘고령화 가족’이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령화 가족’은 15일 하루 동안 566개 상영관에서 7만 9048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70만 6242명.

‘고령화 가족’은 ‘아이언맨3’의 막강한 기세에도 조용히 흥행을 이어오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16일 최강희 주연 영화 ‘미나문방구’, 김상경-엄정화 주연 ‘몽타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위대한 개츠비’ 등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고령화 가족’이 100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령화 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박해일 분),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공효진 분),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윤제문 분),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분)이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이날 ‘아이언맨3’는 9만 988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전국노래자랑’은 2만 7976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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