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블루문 펀드’ 대표 김모 씨를 구속해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다.
김 씨는 개인 투자금을 온라인 유통업체에 대출해주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을 돌려주겠다며 투자자 4000여명으로부터 약 577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러나 신규 투자를 받아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이른바 ‘폰지 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현장 검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김 씨는 지난해 5월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8월께 해외로 잠적하기도 했다.
이에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김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경찰은 지난달 29일 캄보디아에서 김 씨를 붙잡아 한국으로 송환했다.
경찰은 수사를 거쳐 김 씨를 검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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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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