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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업 예고에···P2P 거래소 ‘지프릭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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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거래 특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27일 오픈
거래소 퇴출 따라 공중에 뜬 코인 거래 가능해져
‘빅4’ 거래소 상장 전 프로젝트 예비 검증에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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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웨이 제공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의 시행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중소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의 줄폐업이 예고된 가운데 퇴출되는 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오픈(9월27일)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거래소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에서 상폐 당했거나 퇴출되는 중소 거래소의 토큰 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개인간거래(P2P)를 특화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지프릭스로 불리는 이 플랫폼은 가상자산 월렛 서비스 기업인 지에이치비(GHB)가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젝트로 가상자산 P2P 거래와 가상자산 평가, 중고상품거래, 이벤트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금법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는 ISMS인증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받아 9월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지로 신고를 해야 한다. 접수 후 약 3개월 동안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야만 국내 영업이 가능하다.

현재 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는 21곳이다. 영업 조건을 갖춰 금융정보분석원에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한 거래소는 1곳 뿐이다. 국내 거래소 중 상당수가 문을 닫으면서, 해당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GHBC는 폐업한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을 개인간 거래(P2P)할 수 있는 지프릭스 플랫폼을 통해 프리마켓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상장 폐지된 가상자산 시장의 혼란을 줄이고, 중장기적으로는 타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상장하기 전 프로젝트를 예비 검증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지프릭스는 평가위원들을 통한 가상자산과 재단에 대한 전문 평가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가상자산과 재단의 가치뿐만 아니라 법, 기술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비즈니스 모델을 필터링하고,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공급할 계획이다.

GHB 고호범 대표는 “수개월 전부터 가상자산 시장의 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시장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가상자산 P2P 거래를 포함한 중고거래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통합플랫폼을 완성해 본격적으로 공식 오픈 서비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HB는 가상자산을 담아낼 수 있는 GHB월렛과 LCMG 코인, LCT 토큰을 발행해 프로비트글로벌에 상장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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