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기존 계약도 연장2016년부터 협력관계 유지···美 공장 추가 건설 관측
11일(현지시각) 프로테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프로테라는 2004년 테슬라 출신 직원들이 세운 전기버스 제조업체로 현재 북미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는 2016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양사는 앞서 체결했던 배터리셀 공급계약도 2024년까지 연장했으며 오는 4분까지 이번 계약·투자건에 대해 이사회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3년부터 프로테라에 미국에서 생산된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단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미국 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이 없는 만큼 미국 추가 공장 착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내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하고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분야도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가 이뤄지면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능력은 기존 미시간 공장 5GWh와 함께 총 75GWh로 늘어난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와 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각각 35GWh 규모의 합작공장을 설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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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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