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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스타트업 투자 경쟁…현대해상 첫 전담직원 채용

현대해상, 스타트업 투자 담당 경력직 채용
디지털본전략본부 신설 후 제휴·투자 확대
한화·교보생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협업
삼성생명·화재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 사진=현대해상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보험사들이 유망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 가운데 손해보험업계 2위사 현대해상이 처음으로 스타트업 투자 전담 직원을 채용한다.

스타트업의 협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자금 지원과 사무공간 제공 등 투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다음 달 10일까지 스타트업 투자 담당 경력직 직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현대해상이 스타트업 투자를 전담하는 외부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된 직원은 디지털기획파트에서 투자 대상과 규모 등 전략을 수립하고 평가와 실사, 협업모델 개발 등 투자를 실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전략본부를 신설한 이후 유망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추진해왔다.

현대해상은 지난 4월 SK C&C와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서울핀테크랩과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해 육성하고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현대해상은 디지털전략본부와 산하 디지털혁신파트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위해 디지털파트너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현대해상이 전담 직원 채용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 가운데 다른 대형 보험사들도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노스테이지는 교보생명이 보험 분야의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이노스테이지 2기 모집에 지원한 350여개 기업 중 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해 사업 개발비와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올해 말까지 공동 사업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1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생명과 현대차그룹은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협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드림플러스(Dream Plus)’, ‘제로원(ZER01NE)’을 각각 운영 중이다.

양측은 금융업, 완성차와 연계가 가능한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지난 3월 핀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 최종 우승 업체 4곳을 최종 선정해 각 3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위힐드는 스마트폰 기반의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한 홈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을 제시했다. 이를 이용해 향후 고객맞춤형 운동관리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화재가 뽑은 에이젠글로벌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장기보험금 청구 건을 분석하고 난이도에 따라 적합한 담당자에 배당하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보험금 청구서류 분석 과정에서 선보인 적정 보험금 산출 및 질병코드 예측 모델은 99%가 넘는 정확도를 기록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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