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건광관리 끝판왕으로 화제 모은 김형묵은?

김형묵. 사진=매니지먼트에어 홈페이지 캡처

SBS ‘미운 오리 새끼’에 출연한 김형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형묵은 알람을 맞춰 각 시간마다 건강관리를 하는 소위 ‘플랜맨’ 같은 모습을 보였다.

새벽 일찍 일어나 공북에 식초물을 마시고, 축구경기를 보면서 맨손체조를 하는 등 하루종일 건강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방영됐다.

김형묵이 이처럼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이유는 그의 나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그는 1974년 3월 28일생으로 한국나이로 47세, 지천명을 앞뒀다.

김형묵이 데뷔하지만 벌써 21년째다. 김형묵은 지난 1999년 뮤지컬 캣츠를 통해 데뷔했다.

영화·드라마·뮤지컬에서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증인, 국가부도의 날, 청일전자 미쓰리, 열혈사제, 왕이 된 남자, 리턴 등이 있다.

서울예술대학을 나왔고 현재 소속사는 매니지먼트에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