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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24명 공천 확정···황교안 종로, 나경원 동작을

미래통합당, 24명 공천 확정···황교안 종로, 나경원 동작을

등록 2020.02.27 19:11

서승범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래통합당은 2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현재까지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24명에 대한 지역구 공천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황교안 대표는 서울 종로에, 심재철 원내대표는 경기 안양 동안을에,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서울 동작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서울 광진을 등에 각각 공천이 확정됐다.

또 김용태(서울 구로을),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 중원), 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 김선동(서울 도봉을), 정양석(서울 강북갑), 주광덕(경기 남양주병), 지상욱(서울 중구·성동을), 오신환(서울 관악을) 등이 공천이 확정됐다.

원외 인사 중에는 정미경(경기 수원을), 유정복(인천 남동구갑), 정찬민(경기 용인시갑) 등, 영입인재 가운데는 김태우(서울 강서을), 김웅(서울 송파갑) 등의 공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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