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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한미약품, 마케팅 파트너 변경 아쉬워···목표가↓”

미래에셋대우 “한미약품, 마케팅 파트너 변경 아쉬워···목표가↓”

등록 2019.12.11 09:02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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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목표가 40만원

사진=한미약품 제공사진=한미약품 제공

미래에셋대우가 한미약품에 대해 마케팅 파트너 변경을 아쉬워 하면서도 사노피의 임상3상 의지를 확인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가는 40만원으로 내렸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사노피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폴 허드슨은 한미약품에게 도입한 GLP-1 유사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을 완료한 후 마케팅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당뇨치료제 최강자였던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판매 계획이 없다고 밝힌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라며 “하지만 이번 발표로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사노피의 임상3상 완료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마케팅 파트너로 어느 업체가 결정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사노피보다 더 나은 업체가 될 가능성은 낮기에 목표가를 47만원에서 4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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