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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등록 :
2019-11-14 17:09

수정 :
2019-11-15 11:39

신동아건설, 빠르면 연내 워크아웃 졸업(종합)

10월 결정 예정이었으나 내부협의로 지연
채권단 “연내 발표 … 졸업 가능성 높아”
지난해 자본잠식서 벗어나 9년 만에 탈출

신동아건설CI.

신동아건설이 빠르면 올해안에 워크아웃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14일 신동아건설과 채권단에 따르면 워크아웃 졸업 여부가 지난 10월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채권단 내부 협의가 지연되면서 미뤄졌고, 현재 진행 상황으로 봐서는 늦어도 연말까지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 한 관계자는 “당초 10월에 졸업 여부를 판가름할 계획이었으나 내부 협의 관계로 지연됐다”면서 “연말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는 졸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아건설은 워크아웃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러 제무적 요건 중 최소 3가지를 갖춰야했다”며 “현재는 전반적으로 해당 요건들을 충족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신동아건설은 올해를 ‘경영 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고 워크아웃 졸업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신동아건설 채권단은 지난해 하반기 신동아건설 재무 실사에 나섰지만, 개선 미흡으로 졸업을 연기 시킨바 있다. 이후 신동아건설 워크아웃 기간은 1년 연장됐고, 올해 여름부터 재실사를 시작했다.

만약 이번에 신동아건설이 워크아웃 졸업에 성공하면, 지난 2010년 10월 ‘3차 건설사 구조조정 계획’에서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분류된 후 9년 만이다.

업계에선 신동아건설의 올해 워크아웃 졸업 가능성을 높게 점쳐왔다. 2014년부터 실적 반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완전 자본잠식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신동아건설은 2013년까지 영업손실(243억4637만원)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2014년부터 매출은 전년대비 20.1% 증가한 4629억151만원을, 영업이익은 123억5840만원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2015년에는 매출 4778억7622만원, 영업이익 180억6970만원으로 집계되며 영익이 46% 증가했다. 2017년 매출은 5091억5216만원으로 5000억대를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413억8227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매출 6349억0574만원, 영업이익은 340억4730만원으로 완전 자본잠식도 해결했다.

2013년부터 5년간 누적 영업이익은 2244억원이며, 지난해 결손금은 501억원으로 전년대비 270억원 가량 줄었다. 최근 영업이익 달성 기조를 고려하면 결손금도 곧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아건설의 반등을 이끈 건 도시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한 덕분이다.

올해 신동아건설은 민간수주 실적은 아직 없으나, 공공 수주는 총 8개로 금액은 총 2965억원6000만원이다.

세부 수주현황은 ▲육군 광명 파주 병영시설 민간투자 시설사업(127억원) ▲송파 10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261억원) ▲하남미사 자족 101, 102BL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1504억원)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공사(120억6000만원) ▲군산신역세권 A-3BL 아파트건설공사 3공구(163억원)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174억원) ▲대구도남 A-2BL 아파트건설공사 1공수(555억원) ▲의정부시 송산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공사(61억원) 등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 워크아웃을 졸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채권단의 의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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