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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아트센터, '2019 재즈인 대구페스티벌' 개최

웃는얼굴아트센터, '2019 재즈인 대구페스티벌' 개최

등록 2019.08.13 09:03

강정영

  기자

웃는얼굴아트센터, '2019 재즈인 대구페스티벌' 개최 기사의 사진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세계 각국 재즈 뮤지션들과 지역의 아티스트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19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을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2019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에서는 7팀의 세계 최정상 재즈 뮤지션과 공모를 통해 선발된 5팀의 라이징 재즈 스타의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첫 날인 16일 공연은 오후 6시에서 오후9시까지 진행되는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라이징 재즈스타 ‘포나우 퀄텟’의 무대와 뉴욕에서 온 재즈 거장을 가까이서 만나 함께 소통하며 연주하는 ‘오픈 워크숍’으로 꾸며진다.

청룡홀의 메인무대에서는 한국관객에게 처음으로 인사하는 ‘워이첵 저스티나 트리오’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이첵 저스티나 트리오’는 펑크 재즈의 에너지와 월드뮤직의 다양한 색채와 리듬으로 풍부하고 화려한 라이브를 들려준다.

주말에는 시간을 당겨 오후 4시에서 오후 9시까지 하루 5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라이징 재즈스타로 선정된 ‘롱 아일랜드 재즈밴드’, ‘안단테 브릿지’, ‘스근하이’, ‘빅 타이거 그룹’등 4팀의 밴드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 메인무대는 ‘더 뉴트리오&그레이스 김’의 무대로 시작된다. 포스트 밥 스타일을 매끄럽게 연주해내는 비브라폰의 리드와 함께 더 뉴트리오의 오리지널 곡은 물론 스윙, 라틴, 비밥 등 다양한 장르를 미니멀한 편곡으로 세련되게 바꾸어낸 더 뉴트리오만의 새로운 곡과 보컬 그레이스 김의 조합은 재즈 팬들에게 더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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