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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해외 6개국과 특허 계약에 이틀 연속 급등

[특징주]동성제약, 해외 6개국과 특허 계약에 이틀 연속 급등

등록 2019.06.17 09:27

김소윤

  기자

동성제약이 해외 6개국과 의료기기 시스템 특허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동성제약은 전일 대비 12.68%, 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 동성제약은 한국전기연구원과 광역학 진단·치료 의료기기 시스템 관련 특허에 대해 해외 6개국(캐나다 중국 유럽 일본 러시아 미국)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지난 4월 ‘2018년 출연 10대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췌장담도암 표적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치료시스템’의 핵심기술로 더 의미가 깊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역학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분야 개척 및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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