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대형 손보사, 1분기 순익 감소…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2018~2019년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 당기순이익. 그래픽=강기영 기자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삼성화재를 제외한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최대 30% 가까이 감소했다.

10일 각 손보사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4개 손보사의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 합산액은 2992억원으로 전년 동기 3477억원에 비해 485억원(13.9%) 감소했다.

이 기간 자동차보험 판매 비중이 낮은 메리츠화재를 제외한 3개 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현대해상의 당기순이익은 1060억원에서 773억원으로 287억원(27.1%)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매출액은 3조2018억원에서 3조2368억원으로 350억원(1.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95억원에서 1251억원으로 244억원(16.4%) 줄었다.

KB손보는 684억원에서 569억원으로 115억원(16.8%), DB손보는 1102억원에서 992억원으로 110억원(10%)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DB손보의 매출액은 3조758억원에서 3조1387억원으로 629억원(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590억원에서 1289억원으로 301억원(18.9%) 줄었다.

이들 손보사의 당기순이익 감소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손해율 상승과 차량 정비요금 인상에 따라 올해 1월 잇따라 보험료를 인상했지만 개별 정비업체와 재계약 체결에 따른 인상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2019년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료 인상 추진 현황. 그래픽=강기영 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의 올해 1분기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3%로 전년 동기 82.8%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했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78% 수준이다.

현대해상은 80.4%에서 83.8%로 3.4%포인트, 메리츠화재는 78.8%에서 81.6%로 2.8%포인트 손해율이 높아졌다.

그러나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에서 658억원으로 27억원(4.3%)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7001억원에서 1조9062억원으로 2061억원(12.1%), 영업이익은 873억원에서 904억원으로 31억원(3.5%)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주력 판매 종목인 장기보장성 인(人)보험 신계약 매출액이 304억원에서 398억원으로 94억원(30.9%) 증가했다.

한편 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는 오는 14일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ky@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한금융지주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유진그룹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