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주 영어교육도시’서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영어교육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까지 세계 수준의 교육서비스 제공해 국제 교육 허브로 조성될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상업시설,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이 자리 잡은 지역이다. 최근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미국금리 인상, 국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관련한 투자대응 방안,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절세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 전문가와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세무사가 참석해 강연을 펼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주지역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세미나였던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카드를 비롯한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경쟁력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