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식은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입영 후 1주간의 가입교 기간, 8주간의 제식훈련, 종합생존훈련, IBS훈련, 야전 훈련을 거쳐 하사 계급으로 부사관에 임관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260기 해군부사관후보생 선발에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한 기수에 1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26년 전통의 항공정비 특성화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재학생 최모(위탁교육생)군은 “항공기술부사관의 꿈을 이룬 선배님을 축하하고 미래가 될 수 있는 순간을 함께 했으며 이 자리에서 축하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해군부사관후보생 261기(1차)에도 13명이 합격했다. 학교는 260기에 이어 후배들이 선배의 임관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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