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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카드뉴스]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등록 2018.05.10 10:12

수정 2018.05.10 10:51

이성인

  기자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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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최악의 이직 비매너 1위···‘인수인계가 뭔가요?’ 기사의 사진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 직장인에게 이직은 이제 익숙한 문화가 됐는데요.

하지만 내가 없어도 회사는 돌아간다는 사실! 옮길 때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를 망각하는 이들이 적잖다는 점인데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00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3%는 이직하는 직원의 비매너 행동을 겪어봤다고 말했습니다.

응답자들은 그중 최악의 비매너 1위로 인수인계 제대로 안 하기(25.2%)를 꼽았는데요. 2위에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24.5%)가 선정됐습니다.

이밖에 불성실한 업무 태도, 근태 관리 불량, 회사 기밀 유출, 동료 직원들에게 이직 권유 등이 비매너 이직자의 주요 행동으로 꼽혔습니다.

이 같은 태도는 해당 회사는 물론 부서 동료나 후임자의 아픔과 직결되기 마련. 실제로 비매너 퇴사자로 인한 손실 1위에도 팀 업무 진행에 차질(69%)이 선정됐지요.

조직 사기 저하, 연쇄 이직 초래, 기업 이미지 실추, 내부 기밀 유출, 중요 계약 실패에 따른 매출 손실까지, 비매너 이직자에 따른 피해는 그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났는데요.

이 같은 비매너의 부작용, 전 직장만 향하는 건 아닙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비매너 퇴사는 전 직장과 동료에게 피해가 갈 뿐만 아니라, 평판조회를 통해 이직자 스스로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헤어질 때 모습은 곧잘 그 사람의 전부로 기억됩니다.

깔끔한 마무리, 회사 측은 물론 퇴사자도 지켜야 할 ‘상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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