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중국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을 이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중앙CCTV와 북한 중앙TV 등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에 따라 비공식 방중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과 회동, 양국 우호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는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왕후닝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 등이 배석,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도 함께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 지도자가 중국에 방문한 것은 7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 2012년 공식집권한 후 첫 해외방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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