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1일 오후까지 충북 지역을 찾은 자원봉사자는 3만1000명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군과 경찰에서 1만6000명의 인력이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참여했고 일반인이 1만5000명도 힘을 보탰다.
전국 각지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등이 이동식 밥차와 세탁차 등을 지원했으며, 복구 작업에 필요한 미니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직접 몰고 온 경우도 있었다.
행자부는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화와 장갑, 삽 등 물품과 버스 임차비용 등을 중앙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 중이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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