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3일간, 2개조 5명, 식품안전 지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이번 식품위생점검에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참여해 식품용 조리기구의 올바른 사용법 지도 점검 실시,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실질적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홍보전단과 어린이 안전사용 의약외 구강용품 홍보전단지도 나눠줘 식중독 등 식품위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22일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등 식품취급시설 위생지도점검을 집중 실시해 취약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식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점검단은 동계 주향의 집 금과 로뎀나무, 쌍치 함께사는 마을 시설을 점검했다.
고정숙 위생계장은 “겨울철에도 식품 위생사고는 빈번히 발생한다” 면서 “이번 점검은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등 식품안전 사고에 취약한 층을 상대로 한식품취급시설을 집중 점검한 만큼 의미가 컸다며 식품안전 사고 없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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