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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콩 정선 작업지원 노동력 절감

순창군, 콩 정선 작업지원 노동력 절감

등록 2016.10.25 09:00

강기운

  기자

26일부터 4개소 무료 운영, 콩 재배 농가에게 큰 도움

전라북도 순창군이 장류산업의 기본이 되는 콩 재배 확대와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콩 선별장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하기로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순창군, 콩 정선 작업지원 노동력 절감 기사의 사진

순창군은 지역 콩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확 후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정선 및 선별 작업과정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콩 선별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구림면 삭골 소득개발 시험포에 위치한 콩 선별 작업장 등 지난해 4곳의 선별장에서 58톤의 콩을 선별했다. 사용 농가만도 670여 농가로 대량으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순창군은 오는 26일부터 무상 운영하는 콩 선별장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모두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장류산업의 기반이 되는 콩 재배를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면서 “지역 농민들이 최대한 편하게 콩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콩 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은 농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콩 선별기를 사용하길 원하는 농민들은 시험포 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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