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후 4일간 4만7000여명 방문
4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관 첫날에만 1만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으며, 이어 연휴 4일간 총 4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에는 내집마련을 하려는 신혼부부 등 젊은층부터 다산신도시의 투자가치를 염두해 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 모씨(서울시 중량구 거주, 50대 男)는 “100% 청약가점제 단지인데 내 청약가점 점수가 높지 않아 걱정이지만 꼭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내방객들은 공통적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대해 호평을 했다.
남양주 호평동에 거주한다는 방문객 한 모씨(40대. 남)는 “단지 바로 앞에 황금산과 대규모 생태공원이 위치해 있어 퇴근 후 산책과 운동 등을 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며 “행정타운, 상업시설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할 것 같다”고 전했다.
평면 설계와 마감재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방문객 최 모씨(30대. 여)는 “가변형벽체를 이용해 방 개수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 주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친환경 마감재가 적용됐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전가구가 최근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형형으로 설계하는 등 실용성을 강화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단지가 입지한 지금지구 B2블록은 교통, 행정, 상업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 84㎡ 단일평형(3개 타입) 총 759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3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후 19~2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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