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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전혜빈 “에릭, 90년재 아저씨 개그···매력적”

‘또 오해영’ 전혜빈 “에릭, 90년재 아저씨 개그···매력적”

등록 2016.05.24 17:03

홍미경

  기자

tvN '또 오해영' 전혜빈/ 사진= 아리랑TV 제공tvN '또 오해영' 전혜빈/ 사진= 아리랑TV 제공

‘또 오해영’ 전혜빈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에릭에 대해 언급했다.

tvN '또 오해영'에서 출중한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췄지만 불운한 어린 시절을 겪은 금(수저) 오해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 드라마 인기를 견인중이다.

이에 25일 오전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 출연하는 전혜빈이 드라마 비하인드와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극중 모습과 실제로 비슷한 점을 있는지 물어 보자 전혜빈 “밝은 성격이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좀 긍정적이고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 타입인데, 극 중 캐릭터도 사랑을 받고 싶어하고,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하거든요. 부정이라는 단어는 저와 거리가 멀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그 부분이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또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고 있는 배우 분들과의 호흡을 어떤지 물어보자 전혜빈은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면서 "서현진씨 같은 경우는 성격이 사랑스러워서 친동생처럼 보듬어 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에릭 오빠는 워낙 특유의 짓궂은 부분들이 있어요. 촬영 내내 늘 웃음이 떠나질 않다"면서 "특히 90년대스러운 아재개그를 자주 하는데, 그게 에릭씨 매력인거 같다”고 유쾌한 드라마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극,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로 열연해온 그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장르는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보자 전혜빈은 “여러 가지 장르를 가리지않고 다 해보고 싶어요. 닥치지않고 할 수 있는 나이와 시기가 있는 건데, 바보같은 결정으로 안일하게 행동하고 싶지 않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좋은 역할들 최대한 많이 해보고 싶”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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