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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 주말, 경기 후보들 이른 아침부터 거리로

[선택4·13]선거운동 첫 주말, 경기 후보들 이른 아침부터 거리로

등록 2016.04.03 12:28

서승범

  기자

축구회·교회·전통시장 등 돌며 지지 호소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인 3일 경기지역 후보들이 이른 아침부터 표심을 얻기 위해 발빠르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산악회, 축구회, 성당·교회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무에 출마한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아침 수원시청 앞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수원시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교회와 성당을 다니며 유세를 이어갔다.

성남중원에 출마한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아침 일찍부터 산악회, 배드민턴클럽,축구대회 회원들을 만나 표를 호소했다.

신설 선거구이자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용인정 후보들도 표심 잡기위해 바쁘다.

이상일 새누리당 후보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각각 조기축구단·족구단·교회·성당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각 당들의 합동 선거전도 눈에 띤다.

수원시 5개 선거구 새누리 후보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공약을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김진표 후보와 수원정 박광온 후보는 오후 수원 영통 홈플러스에서 함께 공통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야당 후보들이 모인다. 평택갑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후보들은 평택 서정도 이충 분수공원에서 함께 시민들을 만나 유세를 이어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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