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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초등학생 때 어머니 돌아가셨다” 눈물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초등학생 때 어머니 돌아가셨다” 눈물

등록 2016.03.12 08:39

이소희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사진=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사진=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는 박보검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조촐한 술자리를 가지며 자신들이 출연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합류하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추억에 잠겼다. 아울러 ‘응답하라 1988’ 합류 전 오디션에 참가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공개된 영상 속 박보검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박보검은 극 중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쌍문동으로 이사와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모습과 비슷한 모습으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 속 박보검은 오디션을 위해 극 중 칠봉이가 어머니에게 남기는 대사를 읽던 도중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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