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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김민정, 칼바람이 대수냐··· 석고대죄 촬영투혼

‘장사의 신’ 김민정, 칼바람이 대수냐··· 석고대죄 촬영투혼

등록 2016.02.11 22:50

금아라

  기자

김민정이 강추위 속에서도 석고대죄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SM C&C 제공김민정이 강추위 속에서도 석고대죄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SM C&C 제공


김민정이 강추위 속 석고대죄 투혼을 발휘했다.

11일 방송된 KBS2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39회에서 매월(김민정 분)이 하얀 소복만을 입은 채로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월이 민비(최지나 분)에게 국사당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궁궐 앞마당에서 석고대죄하는 것. 급기야 며칠 동안 계속된 석고대죄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혼절, 바닥에 쓰러졌다.

김민정의 폭우속 석고대죄 장면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영하 14도에 육박하는 혹독한 강추위가 있던 날로 김민정은 2시간 동안 계속된 촬영에도 최고의 장면을 위해 재촬영을 요청하기도 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어떤 장면에서든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오로지 장혁과의 혼인을 위해 진령군이라는 자리까지 내놓은 김민정이 사랑하는 장혁과 혼인에 이를 수 있을 지, 오늘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39회분은 11일 오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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