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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매각작업 속도···다음주 본입찰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작업의 속도를 높여 올해 안에 새주인 찾기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사업부문의 매각 본입찰을 다음주 초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르면 올해 안에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한 뒤 연내 매각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초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분할 후 일부 지분(49%) 매각을 추진하다가, 대다수 원매자들이 경영권을 포함한 매수를 원하자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변경했다.

두산그룹의 매각방식 변경은 매각가를 높이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지분 매각 방식으로는 4000억~5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영권을 포함하면 금액이 4~5배 이상으로 뛸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다만 두산그룹 측과 인수 후보자들이 생각하는 가격차이 때문에 자칫 이번 본입찰이 유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두산그룹은 최소 2조원 가량은 생각하고 있지만 인수 후보들이 생각하는 금액은 최대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7년 밥캣을 49억달러에 인수한 뒤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그동안 꾸준히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도 국내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임원진 약 30%를 줄이는 한편 브라질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비롯해 해외 적자법인의 생산 중단과 판매 최소화 등을 진행키로 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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