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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한미약품, 중국시장 잠재적 가치 재평가···목표주가↑”

SK증권 “한미약품, 중국시장 잠재적 가치 재평가···목표주가↑”

등록 2015.11.24 08:33

김수정

  기자

SK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중국시장에 대한 잠재적인 추가 기술수출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내성표적 폐암신약에 대해서 중국 자아랩사와 계약금 700 만달러, 마일스톤 8500 만달러로 기술수출계약을 발표했다”며 “이번 계약규모는 기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수출한 경우보다 규모가 적지만 향후 중국시장에서 추가적인 가능성을 보여준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향후 중국시장에 대한 추가 기술수출이나 잠재적인 상업화 가치가 크다고 평가했다. 평가된 가치는 2374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글로벌시장을 기준으로 평가된 것이다.

하 연구원은 “일반적인 잣대로 글로벌 중국시장 비중을 10%로 가정하여 경상기술로 현재가치를 평가했고 여기에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세후금액 기준으로 현가화 했다”며 “이렇게 평가된 가치는 2374 억원으로 추정되며 추가로 향후 중국시장에 대한 기술수출이나 상업화 잠재력이 있는 신약 Pipe line 가치와 나머지 Pipe line 가치를 1.8 조원으로 단순 가정하고 기업가치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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