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내며느리]심이영, 돈 빌리려는 김혜리에 일침··· “죄값 치러야”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혜리의 요구를 거절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돈을 빌리기 위해 유현주(심이영 분)를 찾았다.

이날 경숙은 봉주(이한위 분)와 헤어졌냐고 묻는 현주의 말에 “수경이(문보령 분) 곧 검찰 조사를 받는다. 변호사 구할 돈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어 국선 변호사를 쓰라는 현주에게 “변호사를 써야 집행유예를 받는다. 안 그러면 실형이다”고 애원했다.

그러자 현주는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받아야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