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강자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평형
테라스 제공 서비스면적만 25평 달해
동탄신도시의 강자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프리미엄 평형으로 설계한 아파트를 공급한다. 그 주인공은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생활권 첫 공급 단지인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 85㎡초과 프리미엄 평형 단지로 구성됐다. 단지 내 테라스하우스와 다락방이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김포 등에서 높은 호응을 받은 93㎡, 101㎡, 104㎡의 프리미엄 평형으로 구성됐다. 반도건설은 이 단지에 ‘수납공간극대화+팬트리+드레스룸·서재공간’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앞서 반도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프리미엄 평형 단지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최고 청약률 5.11대 1(101㎡·기타경기)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순위 내 마감했다. 이는 미분양물량이 늘고 있는 김포 시장 상황을 봤을 때 이례적인 결과란 평이다.
먼저 반도건설은 전용 93㎡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 입주자의 가족구성 특성을 고려한 설계를 실현했다. 침실 2·3 사이 가변형 벽체 미적용 시 자녀수에 따라 침실2개 혹은 큰 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알파룸을 침실로 선택하면 5Room까지 구현할 수 있다.알파룸, 드레스룸과 더불어 서재공간도 제공된다.
전용 101㎡은 전가구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특히 우수하다.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침실로 구성 시 침실을 총 4개로 활용할 수 있다. 알파공간 벽체 오픈 시에는 확장된 주방공간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알파룸, 드레스룸과 더불어 안방과 연계된 서재가 보너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용 104㎡는 입주자의 가족구성 특성을 고려한 실용적인 수납강화형 평면으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현관에는 대용량 수납공간을, 침실2에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했으며, 안방에는 2개의 문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한 Walk-in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또 알파룸, 드레스룸과 별도로 서재 공간이 제공된다.
더불어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테라스하우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특장점이다. 1~2층 저층가구(일부)에 테라스를 설계했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약 50㎡의 서비스평면을 제공받게 된다. 발코니 확장 면적까지 더하면 해당 가구는 약 82.5㎡ 정도의 서비스면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최근 주택시장에서 테라스 특화설계를 내세운 상품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테라스하우스는 그 희소가치가 높다”며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85㎡초과 프리미엄 평형에 테라스 설계까지 갖춰 고급 주거단지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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