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온한 무안 만들기' 다짐
무안경찰서는 21일 4층 대강당에서 경찰가족과 사회단체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급변하는 치안 상황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온한 무안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또 그동안 경찰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형 보안협력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박진아 오룡 초 녹색어머니회 회장이 전남지방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오종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15명의 경찰협력단체 위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에 앞서 경찰은 무안읍 남산공원에서 선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충혼탑 참배를 했다.
박영덕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무안경찰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 며 노고를 치하하며 “경찰 제복의 자긍심을 한시도 잊지 말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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