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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8분간의 ‘팬트하우스 습격 장면’

‘라스트’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8분간의 ‘팬트하우스 습격 장면’

등록 2015.08.14 21:35

김재범

  기자

‘라스트’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8분간의 ‘팬트하우스 습격 장면’ 기사의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에서 전무후무한 새로운 명장면이 탄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7회에선 그동안 뜨거운 관심 속에 기대를 모아온 ‘펜트하우스 습격사건’이 공개됐다.

1. 스케일+밀도+강도 모두 사로잡은 액션이 8분여간 쉴 새 없이 몰아친다!

이번 액션은 곽흥삼(이범수 분)의 아지트였던 펜트하우스가 정사장(이도경 분) 무리에게 습격당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그동안 그려진 액션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세 명의 남자가 셀 수도 없이 많은 다수의 상대로 벌이는 밀도 높은 격투는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였다. 특히 서열싸움인 ‘파티’와는 전혀 다른 강도로 맞붙는 이들의 액션은 장장 8분여간 쉴 새 없이 안방극장을 몰아붙였다. 이는 한국 드라마 사상 좀처럼 볼 수 없는 이례적인 장시간의 액션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 최다 물량+최대인원+최장시간 촬영으로 퀄리티 UP!

안성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 장면은 이틀에 걸쳐 밤새 촬영했을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해져 관심을 더한다. 무엇보다 최다 물량과 최대 인원이 투입된 것은 물론 그동안의 장면 중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촬영이었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고퀄리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이 들어간 장면은 이번 회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3. 온몸투혼의 진수를 선보일 배우들의 차원이 다른 격렬 액션!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피범벅이 된 충격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도 배우들은 이틀 밤새 이어진 강도 높은 액션 장면으로 인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인 소모가 상당했지만 여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번 씬을 위해 오래 전부터 무술팀과 합을 맞추고 꼼꼼한 리허설을 거듭한 만큼 안전하게 촬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곽흥삼표 액션이 빛을 발하는 중요한 기회이기도해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펜트하우스 습격사건’은 중반부를 향해 치닫는 드라마에 활력을 싣는 최고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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