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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찾아가는 서비스 ‘크레오라 워크숍’으로 해외 시장 공략

효성, 찾아가는 서비스 ‘크레오라 워크숍’으로 해외 시장 공략

등록 2015.04.10 08:54

차재서

  기자

중국·홍콩·대만 3개국 주요 고객사 대상으로 진행

2014년 중국 광동성 동관시의 한 고객사에서 열린 크레오라 워크숍에서 패션 트렌드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왼쪽에 서 있는 사람)가 섬유 트렌드 및 원단 개발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2014년 중국 광동성 동관시의 한 고객사에서 열린 크레오라 워크숍에서 패션 트렌드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왼쪽에 서 있는 사람)가 섬유 트렌드 및 원단 개발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효성이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열고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0일 효성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중국·홍콩·대만 등 3개국에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퍼시픽(Pacific) 등을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게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를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2010년부터 6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패션 잡지 ‘인사이드패션(Inside Fashion)’의 수석 에디터였던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를 컨설턴트로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크레오라와 나이론, 폴리에스터로 개발된 원단과 완제품을 제시함으로써 패션트렌드 정보를 공유한다.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에게 원사 뿐 아니라 최종 제품인 의류 개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 및 미주시장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도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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