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김포한강신도시서도 분양 ‘홈런’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전 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본보기집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2순위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79.33대 1(59㎡B/기타경기), 평균 2.5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됐다.

반도건설이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수요층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선정에 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쌓인 브랜드 인지도도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실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는 시세 리딩 아파트로, 분양가 대비 8000만원 이상의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는 도시철도 착공과 맞물려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며 “김포한강신도시 내 위치한 반도유보라는 1·2차와 3차까지 모두 역세권 아파트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인기가 유독 높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당첨자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