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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1일 출범···중위권 카드사로 ‘우뚝’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된 ‘하나카드’가 1일 출범한다.

업계 순위 하위권이였던 두 카드사가 합쳐져 카드 자산 6조원, 시장점유율 8%라는 중위권 카드사로 뛰어오르면서 카드사간 중위권 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하나카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통합법인 출범식을 개최한 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해붕 SK카드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통합법인 부사장엔 권혁승 외환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이름을 올린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합쳐지면서 하나카드의 시장점유율은 8% 수준까지 올라가게 된다.

현재 올 상반기 기준 전업계 카드사 시장점유율은 신한카드가 19.8%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고, 그 뒤는 KB국민·삼성·현대카드가 10~13% 사이에서 2위권 자리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어 우리카드(8.4%), 롯데카드(5.9%) 등의 순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하나카드가 중위권 대열에 합류하면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특히 하나카드의 경우 마케팅이나 가맹점 구축 비용 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7개 본부 42개팀으로 구성되고, 직원수는 하나SK카드 480명과 외환카드 400명을 합쳐 총 88명 정도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통합을 통해 누리게 되는 시너지 효과는 경제기반 비용효율화 시너지 750억원, 양사 역량결집기반 수익창출 시너지 870억원 등 약 1600억원 규모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카드사 통합을 계기로 단기간 내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오는 2025년에는 업계 선도 카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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