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써브는 지난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 수는 51곳 3만1932가구로 이 중 수도권에서 28곳 1만9429가구가 공급되며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9940가구보다 9489가구 는 것으로 사업장 수도 17곳에서 28곳으로 11곳 늘었다.
특히 수도권 물량 약 83%(1만6121가구)가 경기에 집중됐다. 김포시가 3828가구, 평택시 3062가구, 시흥시 2241가구, 화성시 1949가구, 하남시 1941가구 등의 순이었다.
다만 공급량과 다르게 분양열기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8곳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곳은 시흥목감 B5블록(공공임대), 부천옥길 A2블록(분납임대) 2곳에 그쳤다. 최종 미달된 곳도 수도권 전체 공급 단지의 절반이 넘는 15곳이나 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