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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5명...어떤 절차 거쳐 회장 선임되나?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5명...어떤 절차 거쳐 회장 선임되나?

등록 2014.01.15 13:37

수정 2014.01.15 14:10

윤경현

  기자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로 좁혀졌다. 사진=윤경현 기자 squashkh@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로 좁혀졌다. 사진=윤경현 기자 squashkh@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는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 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정됐다.

15일 포스코 이사회는 임시 이사회에서 승계 협의회가 추천한 10여명의 후보에서 5명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는 내부출신 인사 4명과 외부출신인사 1명으로 압축됐다.

이들 5명의 차기 회장 후보들은 이달 29일 정기 이사회에서 단독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내달 24일 주주총회 전 이사회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를 결정된다.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단일 후보를 사내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한다.

지난해 11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영선 의장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차기 CEO를 공정하게 선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포스코는 지난 11월 포스코 차기회장 승계협의회를 구성, 헤드헌팅 업체로부터 회장 후보들을 추천받아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차기 회장 후보군을 물색했었다.

임시 이사회 이후 한 측근 관계자는 “사안 중요성으로 비공개 장소에서 이사회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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