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내달 ‘엠코타운 센트로엘’ 분양

엠코타운 센트로엘 투시도. 사진=현대엠코 제공

현대엠코는 내달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엠코타운 센트로엘’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6층, 11개동 전용 95·98㎡ 총 673가구로 구성된다.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위례신도시 내 가장 주목받는 입지인 ‘휴먼링’안에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휴먼링은 위례신도시의 중심부에 조성되는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인간 중심 보행 네트워크다.

휴먼링 안으로는 차량 진입이 제한돼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조깅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휴먼링 안쪽에 조성되는 중심상업시설 ‘트랜짓몰’도 가깝다

또 신설예정인 교통수단인 트램과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간 경전철 ‘위례중앙역(예정)’이 가까워 개통 이후 강남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설계는 전 가구 남향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대지면적의 약 40%를 조경공간으로 꾸며 공원형 아파트로 꾸민다.

또 이 단지는 교육서비스로 입주 후 1년간 ‘종로학평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엠코타운 센트로엘’ 분양 관계자는 “휴먼링 내 들어서는 ‘아파트’란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며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와 함께 16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지어 분양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코타운 센트로엘’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