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착한 분양가 눈에 띄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13번지 일대(옛 LS전선 공장 용지)에 들어설 ‘안양 호계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0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상 18층 총 8개동 전용 59㎡ 65가구, 74㎡ 38가구, 84㎡ 98가구로 구성됐다.
시행사 이윤이 포함되지 않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책정된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금정역이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정차 예정지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평촌 IC 등을 이용해 경기 내·외곽 지역과 과천·분당·강남 등 강남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호원초와 호계중이 있고, 평촌고·백영고·동안고·부흥고 등 명문 학교가 학군 내 있다.
홈플러스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양시청·청소년문화관·만안경찰서 등 생활편의시이 가깝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호계동 555번지 일원은 옛 LS전선 안양공장부지가 LS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LS엠트론 지식산업센터와 LS산전연구소 등과 각종 업무시설,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LS전선과 LS산전이 입주한 LS타워가 지난 2008년 준공해 입주를 마쳤다.
견본주택은 군포시 산본동 1026-9번지 금정하이뷰 3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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